LCK 2

kt 롤스터, 젠지e스포츠의 29연승 저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kt 롤스터가 젠지e스포츠를 2대 1로 이기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되었으며, kt는 첫 번째 세트에서 패배한 후 2, 3세트를 연달아 승리로 이끌었다.   첫 번째 세트에서 kt는 젠지의 오로라를 저지하지 못하고 패배를 경험했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베릴' 조건희의 렐이 미드 로밍을 통해 '비디디' 곽보성의 코르키에게 첫 킬을 안겼고, kt는 이후 좋은 구도를 만들어내며 한타에서 승리했다. 19분에 열린 한타에서 kt는 다시 기세를 잡았고, 바론을 처치한 후 경기를 장악했다.  3세트에서도 kt는 라인 스와프 후 첫 드래곤을 획득했다. '홍창현'의 마오카이 갱킹과 함께 추가 킬을 기..

게임이야기 2024.08.10

1월 26일의 LCK

작년 뉴스에서도 나왔던 2023 Worlds 이후 2024 LCK 스프링 시즌인데... 사실 최근 몇 시즌 동안 LCK 팬이었다면 '아, 오늘은 또 xx이랑 oo이 이기겠네'라고 유추가 가능할 정도로 팀 간 파워밸런스가 좀 차이가 커졌다고 생각한다. 다른 스포츠인 NBA를 보면 샬럿이나 디트로이트가 보스턴이나 밀워키를 이기지 못할 거라는 예상하는 것과 유사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큰 차이가 하나 있는데, NBA와 LCK는 경기 수 차이가 크다. 정규 시즌만 해도 80경기가 넘고, 플레이오프와 파이널까지 간다면 경기 수가 훨씬 늘어난다. 또, 격렬한 운동이니만큼 벤치 멤버라 할지라도 교체로 나가서 충분히 뛸 수도 있다. LCK의 스프링과 서머 두 시즌 동안 경기는 팀당 36경기로 절대적 경기 수가 ..

게임이야기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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