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이야기

2024년 8월에 출시되는 기대 게임인 검은 신화 오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검은 신화 : 오공3인칭 액션 RPG인 검은 신화 : 오공이 드디어 오는 20일 발매됩니다. ps와 xbox, 스팀과 에픽스토어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울류로 나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갓오브워와 같은 액션 어드밴처로 나온다고 합니다.중국의 고전 소설인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의 모험을 다룬 게임입니다. 이미 서유기라는 소설에서 요괴에 대한 묘사가 잘 나와 있기 때문에 게임에서 어떻게 구현해 놨는지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 시스템으로 적을 해치우면 그 적으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과 분신술, 잔상을 통한 게이지 충전을 황용하는 차지 어택기능이 공개되었습니다. 2020년에 처음 트레일러를 공개한 후 4년..

안녕하세요, 게임과 기술에 관심 있는 여러분! 오늘은 생성형 AI가 게임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생성형 AI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히 발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게임업계에서도 그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게임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이 AI가 도입되었을 때 게임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생성형 AI의 장점1. 콘텐츠 생성의 효율성   생성형 AI는 게임 개발 과정에서 많은 양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 디자인, 환경 설정, 스토리라인 등을 AI가 빠르게 만들어내어 개발자들이 더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No Man's Sky는 AI를..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문을 연 로스트아크 시즌3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RPG 산하의 트라이포드 스튜디오에서 2018년에 출시한 게임입니다. 로스트아크는 플레이어가 부활하려는 악마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7개의 아크를 찾으며 여정이 시작됩니다.이번에 업데이트된 시즌3는 2020년 시즌2가 업데이트 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패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업데이트 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규 대륙 ‘쿠르잔 북부’ 추가신규 성장 구간 ‘티어4’ 추가신규 시스템 아크 패시브 추가캐릭터 성장 완화와 전투 시스템 개편 및 변경생활 시스템 개편원정대 영지 개편 / 길드 시스템 개편여름 이벤트 ‘심연을 비추는 빛’   쿠르잔 북부 추가아이템 레벨이 1600 이상이고 선행퀘를 완료했다면..

사전예약이 4500만이 넘은 젠레스 존 제로(ZZZ)가 바로 오늘 (2024년 7월 4일) 출시했습니다.원신과 붕괴 시리즈로 유명한 호요버스에서 출시한 액션 RPG 입니다.   게임을 설치하고 시작하게 되면 기본으로 서버가 유럽으로 되어있는데 유럽서버도 상관없다면 그냥 두어도 되지만 핑의 차이와 서비스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아시아로 바꾸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에 그냥 시작했으면 유럽에서 할뻔했다.)  게임에 들어가면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복잡해보이지만 느긋한 마음으로 스토리를 즐기다보니 어느정도 적응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원신과 같은 회사 게임이라서 그런지 원신을 해본 유저라면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편합니다.     스토리를 계속 진행하다보면 에이전트를 추가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작년 뉴스에서도 나왔던 2023 Worlds 이후 2024 LCK 스프링 시즌인데... 사실 최근 몇 시즌 동안 LCK 팬이었다면 '아, 오늘은 또 xx이랑 oo이 이기겠네'라고 유추가 가능할 정도로 팀 간 파워밸런스가 좀 차이가 커졌다고 생각한다. 다른 스포츠인 NBA를 보면 샬럿이나 디트로이트가 보스턴이나 밀워키를 이기지 못할 거라는 예상하는 것과 유사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큰 차이가 하나 있는데, NBA와 LCK는 경기 수 차이가 크다. 정규 시즌만 해도 80경기가 넘고, 플레이오프와 파이널까지 간다면 경기 수가 훨씬 늘어난다. 또, 격렬한 운동이니만큼 벤치 멤버라 할지라도 교체로 나가서 충분히 뛸 수도 있다. LCK의 스프링과 서머 두 시즌 동안 경기는 팀당 36경기로 절대적 경기 수가 ..

이것저것 베껴왔다는 평가를 받고 실제로도 어디서 본 듯한 시스템들이 혼재되어 있는 팰월드. 이 게임으로 인해 중소 게임사들이 잘못된 개발의 방향을 설정하게끔 유도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대형 게임사와 IP를 가진 게임사들에게는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포켓몬스터와 젤다 시리즈로 대표되는 닌텐도는 비록 이 게임이 원작 무시 혹은 훼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할지라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물론 포켓몬을 어떻게 내놔도 잘 팔린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겠지만 기업의 입장에선 (소송할 건 하고) 배워올 건 배워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