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베껴왔다는 평가를 받고 실제로도 어디서 본 듯한 시스템들이 혼재되어 있는 팰월드. 이 게임으로 인해 중소 게임사들이 잘못된 개발의 방향을 설정하게끔 유도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대형 게임사와 IP를 가진 게임사들에게는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포켓몬스터와 젤다 시리즈로 대표되는 닌텐도는 비록 이 게임이 원작 무시 혹은 훼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할지라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물론 포켓몬을 어떻게 내놔도 잘 팔린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겠지만 기업의 입장에선 (소송할 건 하고) 배워올 건 배워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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